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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캐스팅 - 정성일과 영화 '인터뷰' 크랭크인

14일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는 2024년 개봉 예정인 영화 '인터뷰'에 조여정과 정성일이 주연으로 캐스팅되었으며, 영화는 17일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여정인스타
조여정 인스타그램 캡처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인터뷰'는 조여정과 정성일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독특한 소재의 영화로, 특종 기자인 '선 역을 맡은 조여정과, 열 한 차례 살인을 저지른 연쇄살인범 '영훈' 역을 맡은 정성일이 특별한 인터뷰를 통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고 알려졌습니다.

조여정 인스타그램

조여정은 '기생충'(2019), '인간중독'2014), '표적'(2014) 등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 변신을 통해 안정감 있는 연기력을 선보인 베테랑 배우로, 이번 영화에서는 무심하고 강한 성격의 특종 기자 '선주'로 변신할 예정입니다. 조여정은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긴장감과 영화적인 재미를 느꼈고, 최선을 다해 그 감정을 관객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성일인스타
정성일 인스타그램캡처

정성일은 드라마'더 글로리'와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배우로, 이번 영화에서는 '영훈'이라는 캐릭터를 맡았습니다. '영훈'은 열한 명을 살해한 후에도 자신의 범죄를 완벽하게 은폐할 수 있는 뛰어난 두뇌와 치밀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특종 전문 기자 '선주' 앞에서도 침착하고 차분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합니다. 정성일은 시나리오를 읽은 후 단 1초도 고민하지 않고 이 작품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으며, 모든 분들에게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성일 인스타그램

감독은 조영준 감독으로, 그는 영화 '채비'(2017)로 충무로에서 데뷔한 신예 감독입니다. 감독은 이번 영화를 통해 '팬데믹 이후, 극장에서 볼만한 새로운 장르 영화에 도전하고 싶었다. 인터뷰이와 인터뷰어의 팽팽한 긴장감과 공간이 주는 압박감이 잘 어울려질 수 있도록 잘 준비해 무사히 촬영을 마치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조영준 감독

영화 '인터뷰'는 조여정과 정성일의 연기 대결과 스릴러 장르의 조합을 보여줄 예정이며, 전격 크랭크인 후 내년에 개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