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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아이유 간첩 루머 유포자 악플러 형사고소 소속사 진행 상황 공개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본명 이지은)의 소속사인 이담엔터테인먼트가 악의적인 루머와 표절 의혹을 아이유를 향해 유포한 개인들에 대해 법적 조치에 나섰습니다.

아이유인스타그램캡처사진

7일, 이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에서 "법무법인 신원을 통해 아이유에 대한 악의적인 루머 및 비방을 유포하는 자들을 대상으로 형사 고소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아이유가 간첩"이라는 허위 주장이 온·오프라인에서 번지며 명백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이미 지난 5월에 서울 송파경찰서에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피고소인들이 조사를 거부하고 있어 수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따라서 법률대리인은 추가 자료 제출 및 의견서 제출을 통해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담엔터테인먼트는 또한 울산 지역 내 특정 건물에 유포된 동일 유포자에 의해 전단물이 부착된 사례에 대해서도 경찰이나 타인이 임의로 제거할 수 없어 이에 대한 법적 대응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유인스타

 

표절 의혹에 대해서는 지난 5월 10일 언론 보도를 통해 고발장이 서울 강남경찰서에 접수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같은 날 고발장 정보공개 청구를 신청하였습니다. 그리고 변호인의 의견서를 통해 해당 사건이 법률상 근거를 갖추지 못한 것임을 주장하며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였고, 이를 위해 지난달에도 변호인 의견서를 추가로 제출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아이유에 대한 표절 루머와 관련하여 표절을 주장한 누리꾼들에 대해서도 소속사는 지난 3월에 고소장을 제출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아이유의 명예를 훼손하는 목적으로 온라인에 표절 루머 게시글을 작성하여 유포한 혐의가 있습니다.

소속사는 이 같은 악의적인 행동을 강력하게 규탄하며, 아이유를 보호하기 위해 법적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담엔터테인먼트는 또한 악성 댓글에 대해서도 엄정한 대응을 계속하며, 해당 행위에 대한 법적 처벌을 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이유의 소속사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악의적인 행동에 대해 끝까지 추적하고, 법적 책임을 묻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하며 아이유의 명예와 권리를 보호하고자 하는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