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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밀수 100만 돌파 - 류승완 개봉 나흘째 100만 흥행 몰이 시작

류승완 감독의 신작 '밀수'가 개봉 나흘째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시작했습니다. 뉴 배급사에 따르면, '밀수'는 개봉 이틀 만에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에서는 '범죄도시 3'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기록입니다.

 

그리고 이로써 '밀수'는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에서 100만 관객을 돌파한 네 번째 작품으로 등극했습니다. '교섭'과 '드림'이 이에 포함되며, 이들 영화와 함께 '밀수'가 성공적인 흥행을 이룬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밀수 메인예고편

영화 '밀수'를 관람한 관객들은 배우들의 메소드 연기, 스트레스 풀리는 강렬한 액션, 그리고 류승완 감독의 완성도 높은 연출을 크게 호평하고 있습니다. 류승완 감독은 이전 작품인 '모가디슈'와 '베테랑'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며 관객들로부터 높은 신뢰감을 얻었습니다. 더불어 '밀수'의 캐스팅과 짜릿한 액션 등 다양한 요소들이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현재 폭염을 기록 중인 날씨로 인해 극장가로 사람들을 다시 모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밀수인스타그램

 

 

 

'밀수'의 제작비로는 약 175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이 영화는 올여름 개봉한 한국 대작 4편 중 가장 먼저 선보인 작품이었습니다. 다음 달에는 김용화 감독의 '더 문'과 김성훈 감독의 '비공식작전', 그리고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이 줄줄이 개봉될 예정이며, 이로 인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이 일생일대의 큰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이 출연하였으며, '베테랑'과 '모가디슈'를 연출한 류승완 감독이 이 작품을 연출하였습니다. '밀수'의 성공적인 흥행으로 류승완 감독의 인기와 신뢰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