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 3년만에 차승원 예능 컴백

배우 차승원이 3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컴백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tvN의 새 예능프로그램인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에서 그의 캐릭터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방글이 PD가 CJ ENM으로 이적한 후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마야 문명의 비밀의 열쇠를 찾아 떠나는 생활 밀착 문명 어드벤처를 다룹니다.

차승원은 티저 영상에서 '마야 문명 덕후'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마야인들의 체구부터 마야 천문학과 성서까지 방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서 제작진들도 놀랐다고 합니다. 김성균과 더 보이즈 주연이 탐사원정대원으로 합류하면서 차승원의 박식한 설명을 열심히 경청하며 '우수학생'으로 변신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졌습니다.

유튜브 캡처화면

차승원은 실제 문명 탐사 어드벤처에 참여하면서 늘 "나 너무 신난다"라고 연발하며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차승원은 '차셰프'로도 컴백하여 멕시코 현지에서 한국식 수육파티를 열고 수육쌈 먹는 법을 현지인들에게 전파하며 엄지 척 세례를 받았다고 합니다.

유튜브 캡처 화면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는 8월 4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tvN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3년만에 컴백한 예능에서 방글이 PD와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