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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홍석천 시상식 후보 28년만에 처음 '뭉클'

방송인 홍석천이 데뷔 후 처음으로 시상식 후보로 오른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기쁨을 나타내며, 30년 가까이 연예계에서 열심히 활동해 왔지만 이전에는 시상식 후보로 올라간 적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열리는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예능부문 후보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홍석천 인스타그램 캡처
홍석천 인스타그램 캡처

홍석천은 후보에 오른 것이 큰 영광이라고 말하며 신동엽, 유재석, 이광수, 황제성과 함께 후보로 올라간 것에 대해 감탄하였습니다. 그러나 수상은 엄두도 못 냈다고 밝히면서도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것은 팬들의 응원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홍석천 인스타그램 캡처
홍석천 인스타그램 캡처

또한, 홍석천은 어린 시절에는 놀라운 아이로 부모님에게 인정을 받았다고 언급하며, 연예인이 되어서도 부모님께 그 기쁨을 드리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상식에 후보로 선정되어 그들에게 멋진 자리를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고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홍석천 인스타그램 캡처
홍석천 인스타그램 캡처

마지막으로, 홍석천은 팬들과 가족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더 열심히 살아갈 것을 다짐하였고, 자신의 개인 채널에서 시상식 생방송을 알리고 투표 진행을 요청하였습니다. 팬들은 홍석천의 소식에 기뻐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고 연말에 시상식에 초대된 적이 없다는 홍석천의 이야기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일에 대해 더욱 기뻐했습니다.

홍석천 인스타그램 캡처
홍석천 인스타그램 캡처

홍석천은 1995년에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한 후, 28년이 지난 지금에야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웨이브 예능 프로그램 '메리퀴어'로 남자 예능인상 후보에 올랐습니다.